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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위 '광천김' 경영권 매각…몸값만 최대 4000억?
그래도동
2025. 6.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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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반도체보다 잘나간다고?”…광천김, 전격 매각 소식
50년 전통의 김 제조 1위 기업, 광천김이 M&A 시장에 나왔습니다.
‘검은 반도체’라 불릴 만큼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른 김 산업.
그 중심에 있는 광천김의 경영권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식품업계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매각의 규모는 무려 3000억~4000억 원, 국내외 사모펀드와 식품 대기업들이 줄줄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 광천김, 왜 이렇게 몸값이 높을까? – 숫자로 보는 기업 현황
항목수치
회사 설립 | 1970년 (구. 백제물산) |
2023년 매출 (별도) | 1990억 원 |
2023년 영업이익 | 105억 원 (전년 대비 +52.2%) |
계열사 포함 매출 | 약 3300억 원 |
EBITDA | 241억 원 |
예상 매각가 | 3000억~4000억 원 |
🌍 수직계열화 + 글로벌 확장…광천김이 가진 ‘4대 매력’
- 수직계열화된 김 생산 밸류체인
- 양식 → 가공 → 포장 → 유통까지 내재화
- 원가 절감 + 품질 관리 강점
-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유럽(리투아니아) 등 직접 생산기지 확보
- 해외 수출 확장성
- 김 수출 호황 → K-푸드 핵심 카테고리
- 검은 반도체로 불릴 만큼 수요 급증
- 안정적 성장세
- 2027년 매출 목표: 5000억 원
-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 기대
🤝 누가 인수할까? – PEF와 식품 대기업 '눈독'
유력 인수 후보특징
국내 PEF 운용사 | 식음료 M&A 경험 풍부 |
국내 대기업 | 농심, 삼천리 등 과거 유사 업체에 관심 |
해외 식품 대기업 | K푸드 수입 확대·유통망 보유 기업 |
이번 M&A는 단순한 기업 거래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의 교두보 확보 전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핵심 요약 – 광천김 M&A 이슈 한눈에 보기
항목내용
매각 대상 | 광천김 + 계열사 지분 100% |
매각 주체 | 김재유 대표 및 특수관계인 |
주관사 | 삼일PwC |
실적 | 매출 3300억 / 영업익 105억 / EBITDA 241억 |
매각가 | 3000억~4000억 원 예상 |
특징 | 수직계열화 + 글로벌 확장 + 높은 브랜드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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