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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코인 ‘한국 패싱’?…디지털자산 기본법이 시급한 이유
그래도동
2025. 6. 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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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뒤처졌다"는 말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 ETF, 디지털자산 혁신기업 육성—세계는 속도를 내는데 우리는 규제에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죠.
🚨 세계는 질주 중, 한국은 제자리
202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은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했고, 전 세계 자산 규모는 190조원을 넘었습니다. 미국에선 블랙록, 피델리티 등이 본격 참여하며 시장이 전환점을 맞이했죠.
그러나 한국은?
아직도 현물 ETF조차 허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디지털 자산 스타트업의 탈한국, ICO 기회 박탈, 신뢰 낮은 투자환경이 이어지고 있어요.
🇰🇷 ‘디지털자산기본법’이 필요한 이유는?
이번 2025 매경 자본시장 대토론회에서 핵심 이슈는 단연 하나였어요.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제정해 스테이블코인과 ETF 시장을 열자.”
윤민섭 디지털소비자연구원 이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산업 혁신과 이용자 보호, 공정경쟁을 모두 아우르는 법안이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은 통화주권 수호의 핵심이다.”
🪙 왜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중요할까?
-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에서 통화영토 확보
- 디파이·DEX 등 블록체인 인프라에 참여 가능
- 외국기업 대신 한국 기업이 시장 주도
서울대 이정수 교수는 단호했습니다:
“미국이 달러 패권을 유지하려고 스테이블코인 정책 강화에 나선 만큼, 우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지 않으면 금융주권이 흔들릴 수 있다.”
💼 업계가 기대하는 변화
주요 주체기대 내용
자산운용사 | 비트코인 ETF·인덱스 ETF 통한 투자 확대 |
블록체인 스타트업 | ICO 재개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
투자자 | ETF 등 안전한 디지털자산 투자 수단 확보 |
정부 및 제도권 | 통화주권 강화, 투자자 보호 체계 구축 |
🔥 이제는 법으로 뒷받침할 때
규제가 없다면 기술은 떠납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단순한 규제 정비가 아닙니다.
“21세기 금융 패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무기”인 셈이죠.
✅ 핵심 요약
-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이 지연되며 한국은 스테이블코인·ETF 경쟁에서 소외
-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금융주권과 디지털 경제영토 확장의 핵심
- 글로벌 ETF 시장은 1년 새 190조원 규모로 성장했지만, 한국은 진입조차 못함
- 법안 통과 시 ICO 허용, ETF 발행, 산업 혁신, 투자자 보호가 동시 실현 가능
- 업계와 학계 모두 “더 늦기 전에 법부터 만들어야”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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