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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고속도로 열린다!” SK·AWS 7조 투자…韓 최대 'GPU 6만장' 데이터센터, 울산 상륙

그래도동 2025. 6. 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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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 AI 산업에 역사적인 장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SK그룹과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 AWS가 무려 7조원을 들여 GPU 6만 장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울산에 세운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이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기업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정부가 밀고 있는 국가 전략 사업, ‘AI 고속도로’의 핵심축이자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동맥이 될 전망입니다.

 


 

💡 왜 울산인가?

많은 분들이 의아할 수 있어요. “왜 서울이나 판교가 아니라 울산일까?”

답은 간단합니다. 전력과 인프라, 그리고 확장성 때문입니다.

  • 대량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LNG 기반 인프라(SK가스, SKMU 등)
  • 수도권의 포화 상태를 넘어서 지역 균형 발전
  • 향후 일본·대만 등으로 해저 케이블 연결 가능성

울산은 더 이상 제조 도시가 아닙니다. ‘AI 허브 도시’로 변신 중입니다.

 


 

🧠 AI 컴퓨팅 센터의 심장: GPU 6만 장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AI 컴퓨팅센터(GPU 3만 장 규모)보다 2배 큰 규모로,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를 넘어 AI 학습·모델 개발의 본진이 됩니다.

여기에서 대규모언어모델(LLM), 산업 특화 AI, 미래형 에이전트들이 훈련되고 실현될 예정입니다.
한국형 챗GPT가 나올 수도 있겠죠?

 


 

💬 SK 최태원 회장의 메시지

최태원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단순히 기업 차원을 넘어서, AI 3대 강국을 위한 국가 성장 동력 구축입니다.”

그는 1GW급 데이터센터 건설도 언급하며, 향후 최대 70조원 규모 확장 가능성도 내비쳤습니다.
즉,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는 뜻이죠.

 


 

🌏 글로벌 확장까지 고려

AWS가 한국에 이처럼 큰 금액을 투자한 이유도 있습니다.

  • 한국은 AI 도입 속도가 빠른 시장
  • 울산은 일본·대만 등 동북아 국가들과 지리적으로 가까움
  • 향후 해저 케이블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 허브 가능성

한국발 AI 인프라가 동북아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 핵심 요약

  • SK그룹과 AWS, 약 7조원 투자로 울산에 AI 전용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착공
  • GPU 6만 장 규모로, 정부 AI 컴퓨팅센터(3만 장)보다 2배 이상 큼
  • 수도권 중심 인프라를 비수도권(울산)으로 분산 → 지역 균형 발전
  • 전력 안정성, 글로벌 확장성, 정부 정책 연계까지 고려한 전략적 결정
  • 향후 1GW급 확장 땐 70조원 규모 투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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