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제뉴스
🇰🇷🐄 “한국 젖소 덕분에 인생이 바뀌었어요”…네팔에서 벌어진 ‘K-낙농 기적’
그래도동
2025. 6. 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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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젖소 한 마리가 네팔 농가의 소득을 6배로 끌어올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건 그냥 ‘소 이야기’가 아닙니다.
전례 없는 감동 실화, ‘K-젖소’가 만든 기적의 이야기입니다.
💡 한국 젖소가 네팔로 간 사연
네팔 중남부 산악 지대 ‘카말라마이시’는 요즘 낙농 붐이 한창입니다.
이 지역은 한국에서 온 젖소를 키우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달라졌죠.
2022년 12월, 헤퍼코리아라는 국제개발 NGO가 네팔로 한국 젖소를 보냈습니다.
살아있는 젖소가 해외로 간 건 사상 초유의 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직접 나서서 1년 4개월 만에 초고속 검역 절차를 끝내고,
비행기 항로까지 새로 만들었을 정도로 정성을 쏟았습니다.
K-젖소, 그 위력은?
네팔의 일반 소들은 한 달에 약 5만원가량의 우유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K-젖소는?
- 우유 생산량이 기존 대비 5~6배
- 영양가도 압도적
- 주민들의 월 소득이 30만원까지 껑충 상승!
연 소득은 약 2600달러,
네팔 국민 평균 GDP(1300달러)의 거의 두 배입니다.
🎯 농가만 변화한 게 아닙니다
K-젖소 덕분에 네팔 정부 조직도 움직였습니다.
그동안은 상수도 인프라가 부족해도 윗선은 무응답이었는데,
K-젖소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게 보이자
관료 조직까지 변화하고 있다는 것!
포크렐 시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네팔 전역에서 ‘K-젖소’를 키우고 싶어 해요.
더 많은 협력을 원합니다.”
📝 핵심 요약
- 한국이 네팔에 젖소를 원조, 2022년 첫 수출
- K-젖소는 우유 생산량 5~6배, 영양 성분도 우수
- 네팔 농가 소득이 6배 증가, 연 소득 약 2600달러 달성
- 네팔 전역에서 K-젖소 열풍 확산, 정부 인프라도 움직이기 시작
- 낙농 교육센터 설립 등 향후 협력 확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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