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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다시 일본 품으로?"…자사주 매각에 '지배력 강화' 논란 재점화
그래도동
2025. 6. 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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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롯데지주, 자사주 약 **524만주(1448억원)**를 일본롯데 계열 롯데물산에 매각
- 그 결과 일본롯데 계열의 롯데지주 지분율이 약 27%로 상승
- 당초 신동빈 회장 등 특수관계인에게 매각하려던 계획은 축소되고
국외 계열사에 넘기면서 지배구조 개편의 역행이라는 지적 - 2017년 '탈(脫) 일본'을 내세우며 만든 롯데지주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
🧩 사건 정리
✅ 무슨 일이 있었나?
항목내용
📅 일자 | 2024년 6월 26일 |
📉 주체 | 롯데지주 |
💰 매각 대상 | 자사주 524만5461주 |
🏢 매각 상대 | 롯데물산 (일본롯데홀딩스 계열사) |
💸 매각 금액 | 약 1448억원 |
📈 결과 | 일본롯데 계열의 롯데지주 지분율 약 27%까지 증가 |
🤔 왜 논란이 되나?
- 롯데는 2017년 복잡하고 일본 중심의 지배구조를 개편하려고
→ 롯데지주 체제 출범 + 호텔롯데 IPO 예고 - 그런데 롯데지주 자사주를 일본롯데 계열사에 되팔아버림
→ 📌 일본 롯데의 국내 영향력이 더 커진 셈
📊 현재 롯데지주 주요 주주 구성
주체지분율
신동빈 회장 및 특수관계인 | 13.04% |
자사주 (매각 전) | 32.51% |
호텔롯데 | 11.10% |
롯데홀딩스 (일본) | 2.49% |
롯데알미늄 (일본 계열) | 5.06% |
L투자회사 등 (일본 계열) | 2.25% |
+ 롯데물산 (일본 계열) | 5% 추가됨 |
🔥 일본 계열 합산 | 약 27% 이상 |
🎯 왜 자사주를 일본 계열에 넘겼나?
- 원래는 신동빈 회장에게 넘겨 지배력 보완 목적이었으나
👉 “헐값 매각” 논란 우려
👉 대신 일본 계열사인 롯데물산을 선택
📉 “어차피 같은 편이지만, 여론은 일본에 더 민감하다”는 계산
🧠 정리: 이 일의 본질은?
- "일본롯데와의 끈을 완전히 못 끊었다"는 현실이 다시 드러남
- 호텔롯데 IPO는 아직도 미완
- 결국 롯데의 ‘국적 논란’과 지배구조 개편은 여전히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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