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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시장에 부는 바람] 국내 기업, 해외로! 해외 기업, 한국으로! '크로스보더 딜' 훈풍

그래도동 2025. 6. 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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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 넘는 M&A”…한국 기업도, 외국 자본도 모두 ‘공격적 투자’

이번 주(6월 23일~27일) M&A 시장에서는 ‘크로스보더 딜(국경 간 인수합병)’ 소식이 줄줄이 이어지며, 그야말로 글로벌 M&A 시즌2가 막을 올렸다는 분위기다.

이제는 단순히 몸집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항공·식음료(F&B)핵심 역량과 시너지를 노린 전략적 인수가 두드러진다.


📌 핵심 요약

구분내용
🔁 딜 트렌드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인수 (아웃바운드) + 해외 기업의 국내 기업 인수 (인바운드)
🧩 배경 고금리→금리 하락 기대, 구조조정·포트폴리오 재편 필요성
🎯 주요 업종 게임, 항공, 식품 등 실물 중심 업종 부상
💡 의미 M&A를 통한 ‘성장 vs 생존’ 전략 본격화
 

🧭 주요 크로스보더 M&A 사례

🎮 크래프톤 → 日 ADK 모회사 인수 (약 7100억 원 규모)

  • 인수 대상: 일본 ADK 그룹의 모회사 BCJ-31
  • 목적: 애니메이션 콘텐츠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 확보
  • 의미: 게임사에서 미디어 콘텐츠 회사로 확장 시도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美 항공엔진 정비시설 인수

  • 인수 주체: 자회사 한화에비에이션
  • 목적: 미국 현지 항공기 MRO(정비, 수리, 점검) 역량 강화
  • 의미: 방산→민간 항공으로 사업 확장 포석

🍗 졸리비(필리핀) → ‘노랑통닭’ 인수 MOU 체결

  • 졸리비: 동남아 대표 F&B 브랜드, 이전에 컴포즈커피도 인수
  • 노랑통닭: 국내 치킨 업계 강자
  • 의미: 외국 자본의 한국 내 소비시장 재도전

🔍 크로스보더 딜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1. 고금리 피크아웃 → 금리 인하 기대
    자금 조달 부담 완화, 인수 재개 타이밍 도래
  2. 구조조정 + 포트폴리오 재편 필요성
    사업 정리·비효율 제거 → 해외시장 진출 통한 신성장 확보
  3. 실적 기반 현금 보유 기업들의 움직임
    특히 콘텐츠·방산·식품 업종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활짝
  4. 대형 딜은 적지만 미들사이즈 딜이 활발
    초기 몸풀기 장세지만 시장 심리에는 긍정적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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