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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에 모든 걸 건다” – 저커버그가 직접 채용하는 ‘초지능팀’의 모든 것

그래도동 2025. 6. 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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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CEO가 직접 팀 꾸린다고? 지금 AI 전쟁이 심상치 않다

"인공지능은 메타의 최우선 과제다"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 내부 직원에게 보낸 이 메시지는 단순한 선언이 아닙니다.
그는 지금 ‘AI 슈퍼인텔리전스(AGI)’를 직접 주도하기 위해, CEO의 자리에서 내려와 실무진 채용에 직접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래 세 가지 관점에서 저커버그의 행보를 해석합니다:

  1. 왜 CEO가 직접 AI팀을 꾸리고 있을까?
  2. 메타의 ‘초지능팀’은 기존 AI 전략과 어떻게 다를까?
  3. AGI 전쟁에서 메타가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 AGI란? – 인간 수준의 인공지능이 목표다

저커버그가 말하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는
단순한 생성형 AI(ChatGPT나 라마)보다 한 단계 높은, 인간 수준의 이해·추론·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AI입니다.

구분기존 AIAGI
능력 범위 특정 기능 중심 (언어 생성 등) 범용 사고·학습 가능
진화 속도 점진적 업그레이드 기술·윤리·정책 차원의 도약 요구
목표 제품 기능 강화 새로운 지능의 창조

 

🚀 초지능팀 – 저커버그가 직접 만들고, 직접 뽑는다

  • 메타는 최근 50명 규모의 'AGI 슈퍼팀'을 신설 중입니다.
  • 이 팀의 인력은 대부분 저커버그가 직접 채용 중이며,
    • 책상 위치까지 본인 근처로 재배치
    • 왓츠앱 그룹 채팅방에서 고위 임원과 직접 토론
    •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AI 인재 초청 저녁 모임까지 주도

이 모든 건 라마4에 대한 내부 실망감 때문입니다.

  • 라마4(LLaMA 4)는 메타의 최신 언어모델이었지만,
    • 성능이 기대에 못 미쳤고
    • 경쟁사(OpenAI·Anthropic·Google) 대비 ‘혁신 부족’ 지적을 받음

결국 기존 AI 전략에 회의감을 느낀 저커버그는, ‘창업자 모드’로 직접 경영에 나선 것입니다.

 

 

💰 스케일AI에 수십억 투자 – ‘외부 두뇌’까지 끌어들인다

  • 저커버그는 데이터 기반 AI 기업 스케일AI에 수십억 달러 투자
  •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드르 왕, 메타 슈퍼팀 합류 예정
  • 이는 메타 역사상 최대 외부 투자로 기록될 예정

스케일AI는 AI 모델 학습용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기업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경험이 풍부한 회사입니다.
데이터 품질·속도 확보에 강점

 

 

📉 실패한 ‘비히모스’ 모델 – 저커버그의 결정적 전환점

  • 메타는 ‘비히모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 언어모델을 준비 중이었으나,
  • 라마4의 미흡한 성과로 인해 출시 연기

이 사건은 메타의 기술 리더십에 심각한 의문을 던졌고,
저커버그가 직접 초지능팀 구성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메타의 AI 전략 변화 – 기존과는 무엇이 다른가?

항목과거 전략현재 전략
AI 투자 방식 연구진 중심, 점진적 업데이트 CEO 직접 개입, 창업자형 추진
목표 모델 대화형 모델 강화 AGI급 범용 인공지능 개발
협력 구조 메타 내부 중심 외부 스타트업 적극 합류 (스케일AI 등)
자본 배분 수십억 달러 수준 향후 수천억 달러 투자 계획 선언
 

 

 

📌 핵심 요약 – ‘AI 초지능팀’, 메타의 두 번째 창업 선언일지도

키포인트요약
왜 직접 나섰나? 라마4 실패, 경쟁사 추월 의지
어떤 팀인가? AGI 전담 슈퍼인텔리전스 팀 (50명 규모, 고급 인재 중심)
누구와 협업? 스케일AI와의 초대형 파트너십
목표는? AGI 선도 기업으로 도약 (오픈AI·구글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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