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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뉴스

🇺🇸🇬🇧 미국-영국은 무역 ‘케미’ 제대로… 일본은 또 외면당했다?

by 그래도동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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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 도중 벌어진 ‘속전속결 무역 드라마’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미국과 영국.
그리고 뭔가 섭섭한 역할은... 일본입니다. 😓

 


 

🤝 미국-영국, 단 30분 만에 무역협정 ‘뚝딱’

정상회의가 한창이던 지난 16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단독 회담을 가졌는데요—
여기서 무려 무역협정 타결까지 완료했습니다! 😮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장에서 바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후문.
이쯤 되면 거의 "회동 후 바로 도장 찍은 수준" 아닐까요?

 


 

🚘 주목! 자동차에도 '저율관세할당제' 도입

이번 협정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저율관세할당제(TQR)’입니다.

📦 원래 이건 농산물 보호용이었죠.
하지만 이번엔 자동차에 처음 적용됐습니다.

  • 🇬🇧 영국산 자동차 연간 10만대까지 관세 10%
  • 이후 초과분은 관세 25% ‘폭탄’

자동차에 TQR을 적용한 건 상당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무역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헉?” 소리 나왔다는 반응이죠.

 


 

🏋️ 미국은 통 크게, 영국은 화답

미국은 영국에 철강·알루미늄 관세도 낮춰주기로 약속했고,
영국은 대신 미국산 소고기, 에탄올, 스포츠 용품 등 관세 인하에 동의했어요.

더 나아가, 13조 원어치 보잉 항공기를 구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완전 ‘윈윈’ 무역 케미! ✈️

 


 

😔 반면 일본은…?

같은 자리에서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도 트럼프 대통령과 30분 회담을 했는데요,
결과는 ‘무협정’.

  • 이시바 총리: “솔직한 논의였지만, 아직 인식 차가 있다.”
  • 기자 질문: “언제 합의될까요?”
  • 총리: “그건 말하기 곤란…”

일본 언론들도 “좀 민망한 회담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요.

 


 

💬 블로거의 한 마디

이번 미국-영국의 무역 합의는 단순한 협정을 넘어서
정치적 신뢰와 속도감의 상징처럼 느껴지죠.

그리고 일본은 여전히 미국과의 무역 줄다리기 중
과연 일본은 다음 회담에서 '스페셜 딜'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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