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정부, 원팀으로 뛸 때입니다.”
취임 9일 만에 이재명 대통령이 삼성, SK, 현대차, LG, 롯데 등 5대 그룹 총수와 경제 6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국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것이죠.
그런데 이 자리에서 화기애애한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삼성 이재용 회장이 “대통령님 자서전을 읽어봤습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 것! 대통령은 “아, 그러셨어요?”라며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
📍 140분 간 도시락 간담회…정책과 웃음이 오간 시간
이날 회동은 오전 10시부터 총 2시간 20분간 진행됐습니다. 단순한 인사 수준을 넘어서, 실질적인 정책 논의와 재계의 고충, 대통령의 의지가 오간 의미 있는 자리였어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3가지 핵심 메시지:
- 원팀 정신 –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뛰겠습니다.”
- 통상외교 지원 – “G7 정상회의 등 외교 무대에서 기업의 입장을 적극 대변하겠습니다.”
- 공정경제 – “노동·중소기업 등 경제 생태계의 균형도 중요합니다.”
💬 이재용 회장의 깜짝 발언: “대통령 자서전 읽었습니다”
삼성 이재용 회장은 이날 첨단 전략산업의 중요성을 말하던 중,
“대통령님의 자서전을 읽었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이 대통령은 환한 미소로 “그래요?”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
그 자서전은 바로 2022년 출간된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이 책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대선 후보까지의 인생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의 감상평: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꿈을 줘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삼성의 사회공헌 방향도 청소년 교육에 맞추고 있습니다.”
💡 기업 불신 해소 당부…정부 인사 추천도 요청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공정경제와 신뢰의 메시지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불신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를 조금 완화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부분은 대통령이 “산업계에서 인사 추천도 해달라”고 말한 부분이죠.
현장 경험을 반영해 산업·경제 분야 인사를 꾸리겠다는 의지가 드러났습니다.
🏛️ 역대 대통령과 비교해도 이례적 ‘빠른 스킨십’
윤석열 | 취임 당일 만찬 (현안 논의는 미흡) |
문재인 | 취임 50일 후 상견례 |
이재명 | 취임 9일 만에 간담회 |
이처럼 빠른 회동은 재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받습니다.
🗣️한 줄 정리
“정책은 현실을 듣는 데서 시작된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기업인 만남’은 그 의지를 증명한 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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