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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뉴스

💣“아파트 두 채 팔고 들어왔다”…강남 뺨치는 '과천 대이동'의 정체

by 그래도동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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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채 팔아 과천으로 왔어요.”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말이야.
이게 헛소문이 아니라고? 진짜 현실이 되고 있다.

최근 '로또 청약'이 등장하면서
과천이 강남급 시장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어.

과천은 서울과 붙어 있으면서도 개발 여지가 많았던 지역.
이제는 실거주 수요, 투자 수요, 은퇴 후 수요까지 몰리면서
“경기도 안의 강남”이란 별명도 진짜가 돼가는 중이야.

 


 

🏙️ “이 가격 실화냐?”…과천 아파트 시세 고공행진

  • 과천푸르지오써밋 84㎡ → 25억3000만원 (역대 최고가)
  • 두 달 전 22억에서 3억 넘게 급등
  • 과천위버필드 84㎡ → 23억5000만원
  • 과천자이,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 모두 22~23억대

기존 대장 단지들 가격이 강남 못지않게 뛰었고,
재건축 단지들마저 뒤따라 치고 올라오는 중이야.

 


 

🏗️ “재건축? 이제는 거의 확정 수순”

특히 주공 8·9단지는 통합 재건축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총 2829가구 규모로 탈바꿈 예정.
시공은 현대건설, 브랜드는 ‘디에이치 르블리스’

  • 주공8 83㎡ → 23억원
  • 주공9 47㎡ → 18억8000만원 (47㎡가 이 가격?)

이 단지들, 이미 이주 90% 완료,
재건축 리스크는 사실상 끝났다는 뜻.

심지어 주공10 전용 124㎡는 31억원 거래
과천 최고가도 계속 갱신 중이야.

 


 

🧭 어디서 이사 와? 강남 or 평촌 2채 팔고 오는 수요

중개업소 말 들어보면,

  • 은퇴하고 강남 떠나 과천으로 온 사람
  • 결혼 자녀 주거 마련하려는 수요
  • “평촌 집 두 채 팔고 과천으로 왔다”는 케이스까지 등장

→ 그만큼 과천의 미래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분위기야.
부동산 입장에선 이건 강력한 신호지.

 


 

🧱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이젠 신도시도 '준강남'

  • 푸르지오라비엔오, 오르투스 → 17억대 진입
  • 입주는 시작됐지만 실거주 의무 + 매물 적음으로 거래 드물어
  • 수요는 많은데 물건이 없으니 가격은 계속 탄력 받을 수밖에

 


 

🎯 청약 시장도 터졌다! 무순위 1가구에 서버 마비

  • 그랑레브데시앙 무순위 청약 1가구에 접속 폭주
  • 이유? → 2020년 분양가 그대로 5억4000만원
  • 주변 시세? → 17억~18억
    시세차익 10억 원급
    이거야말로 ‘진짜 로또’지.

 


 

🚨 시장이 과열될 조짐?

  • 과천 주민들 사이에서도 “우리도 조만간 규제구역 묶일까?” 우려
  • 실제로 강남 3구, 용산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뒤
    과천으로 투자수요가 이동한 분위기

 


 

✅ 핵심 요약 정리

  • 과천 아파트, 두 달 새 수억씩 급등, 강남급 시장으로 부상
  • 재건축 단지는 이미 20억대 진입, 신축과 시세 격차 사라지는 중
  • 지식정보타운도 17억 돌파, 실거주 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 몰리는 중
  • 무순위 청약 1가구에 10억 시세차익, 로또 청약 재점화
  • 투자자들 사이에서 과천이 ‘다음 규제구역’ 후보지로 거론되는 수준

 


 

📌 한 줄 핵심:

“강남이 멀다 느껴진 순간, 사람들은 과천으로 이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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