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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뉴스

💸 체불임금, 3개월 → 3년치까지? 정부 ‘대지급금’ 대폭 확대 추진!

by 그래도동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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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 정부, 임금체불 피해자에 ‘대지급금’ 지급액 3개월 → 3년으로 확대 검토
  • 밀린 임금 국가가 먼저 지급 후 사업주에게 받아내는 구조
  • 제도 바뀌면 4년간 약 10조원 이상 추가 재원 필요
  • 고의 체불·회수율 하락 등 부작용 우려 목소리도 커져
  • 정부, 전담 기구·원청 연대책임 등 보완 대책 함께 추진

🏭 밀린 임금, 이제는 국가가 더 많이 먼저 준다?

정부가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근로자를 위해
‘대지급금’을 지금보다 대폭 늘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최종 3개월치 임금만 지급해주는데
앞으로는 최종 3년치까지 대지급금으로 대신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거죠.


💵 대지급금이란 뭐지?

간단히 말해 국가가 먼저 돈을 주고,
나중에 사업주에게 받아내는 제도
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공약에서
“체불 임금은 전액 국가가 지급하겠다”고 약속했었죠.


📉 문제는 재원과 ‘악용 위험’

고용노동부 추산에 따르면 제도가 바뀌면
2029년까지 10조원 이상이 추가로 듭니다.
게다가 대지급금의 재원인 임금채권보장기금은
이미 2년 새 반토막이 났어요.

회수율도 떨어지고 있어
‘돈만 주고 못 받아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악덕 사업주가 고의로 체불할 가능성도 지적됩니다.


🔍 정부의 보완 대책은?

정부는 대지급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담 기구 설립을 추진하고,
하청업체가 임금을 못 주면
원청 기업도 책임지도록 ‘연대책임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한 줄 정리

‘체불 임금은 국가가 대신 준다’는 안전망은 필요하지만,
재원 마련과 고의 체불 방지 대책이 함께 가야 한다!

근로자의 마지막 버팀목이
‘악용되는 허점’이 되어선 안 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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