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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 5월 설비투자, 전달보다 4.7% 감소… 3개월 연속 줄어
- 기업 생산도 두 달 연속 감소세 지속
- 가계 소비는 3개월째 반등 못 하고 제자리걸음
- 의약품·금속가공 등 제조업 생산 큰 폭 감소
- 정부 “추경·통상 리스크 대응으로 경기 부양 총력”
📊 기업도 가계도 지갑 닫았다
지난 5월 한국 경제의 설비투자·생산·소비가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4.7% 감소,
3개월 연속 내리막길입니다.
특히 반도체 장비 같은 기계류 투자가 크게 줄었죠.
🏭 기업 생산도 둔화
전체 산업 생산지수는 전달보다 1.1% 감소해
두 달 연속 뒷걸음질쳤습니다.
제조업 생산이 특히 타격을 받았는데요,
의약품(-10.4%), 금속가공(-6.9%) 등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 소비 반등 실패… 가계도 움츠러들어
가계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5월에도 증가율 0%로,
3개월째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통신기기·의류는 조금 늘었지만
화장품,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 소비가 줄면서
전체 소비가 제자리에 머문 겁니다.
📉 경기지표도 빨간불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와
향후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수 모두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기업과 가계 모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죠.
🏛 정부 “추경·리스크 대응 총력”
기획재정부는
“미국 관세정책과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내수 흐름까지 위축됐다”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신속히 집행하고
통상 리스크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줄 정리
기업도 투자 줄이고, 가계도 지갑 닫는
‘트리플 부진’ 상황…
정부의 대응이 어느 정도 효과를 낼지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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