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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AI, 자존심이냐 낭비냐
KT vs 네이버의 ‘소버린 AI’ 논쟁,
그리고 정부의 ‘국가 AI 모델’ 프로젝트가
AI업계 안팎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어.
🔍 소버린 AI란?
외산 빅테크 모델(GPT 등)에 의존하지 않고, 국가가 독립적으로 개발·운영·통제 가능한 AI 시스템
여기엔 다음이 포함돼:
- 대규모 언어 모델(LLM)
-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
- 데이터 자체 보유 및 통제
⚔️ KT vs 네이버… “이게 진짜 소버린이냐?”
- KT: MS 등 외산 기술 활용해 AI 생태계 구축
→ “핵심은 데이터 주권이다” - 네이버: 자체 LLM ‘하이퍼클로바X’ 보유
→ “외산에 로고만 바꾼다고 소버린 아니다”
💣 두 회사 간 충돌은 "소버린 AI의 정의"를 놓고 벌어진 철학 차이야.
🏛️ 정부는 뭐하나?
- 과기정통부: 글로벌 대비 95% 성능의 독자 LLM 개발 목표 발표
- 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 ‘육수론’ 주장
- "국가가 좋은 육수(LLM)를 끓이면, 기업이 그걸로 요리(AI 서비스) 만들 수 있다"
- 이재명 대통령:
- “챗GPT 있는데 소버린 AI가 낭비라는 건,
베트남 쌀 많다고 우리 농사짓지 말자는 얘기랑 같다”
🚨 업계 반응은 ‘극과 극’
💬 찬성하는 쪽
- 데이터·보안 자립성 확보가 필수
- AI 공급망 주권 확보, 수출 산업화 가능성
- 글로벌 기업 갑질 방지 (ex. API 가격 인상)
❗ 비판하는 쪽
- “95% 성능 목표는 돈 낭비”
- “글로벌 모델이 이미 표준인데, 갈라파고스화 우려”
- 정부가 앞장서면 민간 창의성 말라죽는다
📊 현재 국내 ‘소버린 AI’ 실태는?
항목수치
한국형 LLM 모델 수 | 14개 (6개 기업) |
미국 LLM 수 | 128개 |
중국 LLM 수 | 95개 |
글로벌 AI 서비스 톱50 중 한국산 기반 | 0건 |
🤖 네이버, LG AI연구원 외엔 글로벌 수준 모델 거의 없음
💡 대안은?
전략내용
🎯 민간 주도, 정부는 뒤에서 지원 | 공공 주도 실패 사례 많음 |
🧩 해외 기술도 유연하게 활용 | 일방적 ‘국산 고집’은 경쟁력 저하 |
🏗 AI 응용 생태계에 집중 | 독자 LLM보다 서비스 경쟁력 확보 |
🌐 글로벌 협력 통한 수출형 AI | 이미 네이버가 사우디·태국 등과 진행 중 |
📌 요약 정리
키워드내용
정의 | 특정 국가가 독립적으로 통제하는 AI |
핵심 논쟁 | 기술 독립 vs 데이터 주권 vs 글로벌 협력 |
정부 계획 | 95% 성능의 K-LLM 개발, ‘AI 육수론’ 추진 |
우려 | 기술 표준 고립, 민간 창의성 침해, 예산 낭비 |
대안 | 민간 주도·유연한 기술 채택·응용 생태계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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