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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뉴스

🔥 더존비즈온 매각설 핵심 요약 — “AI 타고 글로벌 가자”…하지만 가격이 문제다

by 그래도동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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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존비즈온, 매물로 나왔다…알짜 ERP 기업의 ‘빅딜’ 가능성

더존비즈온, 국내 유일의 토종 ERP 솔루션 기업이자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가진 매출 4000억대 중견IT기업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항목내용
🏢 회사 소개 국내 ERP 점유율 2위 (SAP 다음), ERP + 클라우드 솔루션
💰 재무 안정성 영업이익률 20%대, 국내 IT 중견기업 중 알짜
📍 약점 성장이 국내 시장에 갇힘 → 해외 확장성 부족
 

🔍 왜 지금 매각을 추진하나?

요인설명
💸 해외 PEF 노크 글로벌 사모펀드(PEF)와 협상 중 – AI·해외 진출 통한 밸류업 기대
🤝 EQT 유력 후보 2020년 글로벌 SW기업 IFS 인수 경험 → ERP 분야 이해도 있음
🧠 AI 투자 열풍 SAP 등 글로벌 SW 기업처럼 AI 탑재→고평가 전략 가능
🔧 지배구조 단순화 2023년 ‘더존홀딩스 역합병’으로 구조 정비 → 매각 준비 완료
 

⚠️ 그런데, 매각 성사 걸림돌은?

쟁점설명
💰 가격 차이 매수 측: 주당 6만원
김용우 회장: 최소 10만원
📉 매각 진정성 논란 글로벌 IB 없이 김 회장 측이 직접 협상 주도 중
⚖️ 소액주주 보호 이슈 새 정부 M&A 정책 방향: 동일 가격 공개매수 요구 가능성
📜 의무공개매수 법안 변수 상장사 지분 25% 이상 확보 시 → 잔여 주식 강제 공개매수 의무
 

🧠 ERP 회사에 왜 글로벌 PEF가 관심 갖는가?

  1. 비즈니스 AI 접목 여지 풍부
    – SAP도 AI로 유럽 시총 1위 등극
  2. 매출 고정성 + SaaS 모델 확장성
    – ERP는 기업 ‘필수 인프라’ → 이탈률 낮고 현금 창출력 우수
  3. 한국 IT 내수 독점 지위
    국내 점유율 2위, 그 자체로 안정적인 캐시카우

💬 코멘트

“브로, 이건 단순한 회사 매각이 아니야.
국산 ERP가 글로벌 SaaS로 레벨업할 기회일 수도 있지.

문제는 욕심이야.
김 회장이 10만원 부르면, PEF는 ‘안녕’ 할 가능성 커.

정부 규제도 변수야. ‘소액주주도 10만원 받게 해줘’라는
목소리가 커지면, 인수자 입장에서는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지.

근데 만약 더존이 AI 잘 붙이고 글로벌 진출 성공하면?
지금의 10만원 요구도 싼 거였네 할 수도 있어.
결국 이건 ‘실행력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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