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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한전, 세계 최초 상용화된 23kV·60MVA급 초전도 송전케이블로 도심 분배 시범사업 착수
- 경기 파주 문산·선유변전소 간 2km 구간에 초전도 스테이션 구축 예정
- 초전도 케이블은 저항 ‘0’으로 구리선 대비 6배 전력 송전·손실 90% 절감
- 기존 대형 변전소 대비 면적 10분의 1 크기로 부지 확보·NIMBY 문제 해소 가능
- 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 대응 및 도심 변전소 건설 난제 해결 기대
1️⃣ 기존 송전의 한계를 뛰어넘다
현재 발전소에서 생산된 고압(154kV) 전기를 도심으로 공급하려면,
- 외곽에서 도심까지 대용량 고압 송전선로 설치
- 도심 변압소에 대형 변압기 설치해 22.9kV로 감압
- 다시 소비자에게 분배
이 과정에서는 막대한 부지, 주민 반대(NIMBY), 열 손실이 불가피했다.
2️⃣ 초전도 케이블, ‘전력의 고속도로’
초전도 케이블은
- 구리선 대신 극저온 초전도체 사용
- 전류 저항이 0(제로)에 수렴
- 이론상 6배 더 많은 전력 송전
- 송전 손실은 90% 이상 절감
이 기술로 한전은 2019년 용인 신갈~흥덕(1km)에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고,
이번에 23kV·60MVA급으로 더욱 강력해진 시스템을 적용한다.
3️⃣ ‘초전도 스테이션’이란?
초전도 케이블로 도심까지 전력을 끌어온 뒤, 바로 분배까지 책임지는 초소형 변전소다.
- 기존 변전소의 10% 크기
- 별도 감압 설비 불필요
- 부지 확보 용이, 주민 설득 부담↓
- AI·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에 즉시 대응
4️⃣ 2km 시범구간, 파주에서 첫걸음
한전은 경기 파주시 문산·선유변전소를 2km로 연결해 초전도 스테이션을 구축한다.
- IEC 국제규격 준용, 세계 첫 사례
- 2022년 개발된 케이블 시스템 적용
- 각종 데이터 수집·운영 노하우 확보
5️⃣ 글로벌 경쟁,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독일 ‘슈퍼링크’, 이탈리아 ‘IRIS’ 등도 시범사업 중이지만,
한전은 상용화 경험과 국제공인 이력을 앞세워 도심 전력망 혁신을 주도한다.
🚀 전력 인프라의 미래가 열린다
초전도 송전과 초전도 스테이션은
- 열 손실 최소화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
- 변전소 부지·NIMBY 문제 해결
- AI·데이터센터 등 신산업 지원
…이 모든 것이 친환경·스마트 전력망 구현의 핵심이다.
‘꿈의 기술’이 현실로 다가오는 순간,
우리 도심의 전력 인프라도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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