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美 처방약 유통 57% ‘빅2 PBM’과 PL 계약 체결

🔑 핵심 요약

• 미국 스텔라라 시장 1위 굳히기: 익스프레스스크립츠·CVS케어마크와 PL(Private Label) 공급 계약
• PBM 빅3 중 두 곳과 동시 파트너십: 미국 처방약 유통 57% 거머쥔 ‘의약 공룡’
• 연간 조(兆) 단위 매출 기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최소 10% 이상 점유 전망
• 유럽 이어 美서도 시장 선도: 스텔라라·엔브렐·솔리리스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1위 기록

---

1️⃣ PBM ‘빅2’ 잡았다

• 익스프레스스크립츠(1위, 6.2만 약국 네트워크) → PL 브랜드 ‘쿠엘런트’
• CVS케어마크(2위, 9천+ 직영 약국·클리닉) → PL 브랜드 ‘코다비스’
• 두 PBM 합산 환자 풀 2억여 명, 미국 처방약 유통 57% 점유

“세계 첫·동시 PL 계약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상 최대 파트너십 성사.”

---

2️⃣ 스텔라라 시장 판도 뒤집다

• 스텔라라(존슨앤드존슨) 특허 만료 후 7개 바이오시밀러 경쟁
• PL 제품 강점:
  1. 유통·가격·공급 안정성 일원화
  2. 환자 부담↓, PBM 운영 효율↑
• 2020년 CVS–산도스 휴미라 PL 성공 사례 재현 예고

“PL 모델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

---

3️⃣ 조단위 매출 견인

• 미국 스텔라라 시장 규모: 연간 10조원
• 시장 점유 10% 확보 시: 연간 1조원 이상 매출 기여
• 4년간 PBM 설득 전략: 고한승→김경아 사장 ‘미국 로드맵’ 실행

“PBM 협상력으로 ‘유럽 1위’ 성과를 美에서도 완성.”

---

4️⃣ 글로벌 리더십 강화

• 유럽 성과: 스텔라라 43% 점유, 엔브렐·솔리리스 등 1위
• 지주회사 전환: 10월 삼성에피스홀딩스 출범, 신약 자회사 설립 추진

“바이오시밀러→신약개발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성장 스토리는 이제 시작.”

---

5️⃣ 시사점 및 전망

• PL 모델 확산: 다른 PBM·제약사 비슷한 계약 러시 예상
• 국내 제약업계 파급: PL 공급 역량이 곧 글로벌 경쟁력
• 투자 포인트:
  • 연내 미국 매출본격 반영 → 4분기부터 실적 개선 가시화
  •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 지분가치 재평가 기대

“미국 ‘빅2 PBM’ 동맹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조 단위 성장 신화’가 현실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