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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뉴스

🏠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소득 기준 완화… 결국 무산

by 그래도동 202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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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핵심 요약

  • 정부가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대출 소득 기준 완화 계획을 전면 철회함.
  • 원래는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까지 확대하려 했지만
    현행 7500만원 이하로 유지.
  • 신생아 특례 디딤돌 대출 소득 기준 상향(2억 → 2억5000만원)도 취소.
  • 이유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주택도시기금 소진 속도, 수도권 집값 자극 우려 때문.
  • 대신 디딤돌·버팀목 대출 한도까지 축소된다.

📝 무슨 얘기야? 쉽게 해설!

신혼부부가 전세 살 때 주로 쓰는
버팀목 전세대출, 그리고 집 살 때 쓰는 디딤돌 대출
국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저금리 정책대출이에요.

윤석열 정부에서는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연소득 기준을 대폭 완화하려 했습니다.
예컨대 신혼부부라면 연소득이 1억 이하라도 대출을 받게 해주려 했죠.

하지만 이재명 정부 들어 가계부채 총량이 너무 빨리 늘어나는 걸 막아야 한다
이 계획을 전면 뒤집었습니다.

게다가 버팀목·디딤돌 대출의 최대 대출 한도도 줄어듭니다.

  • 디딤돌: 2억5000만~5억 → 2억~4억
  • 버팀목(전세): 3억 → 2억4000만

결국 재원(주택도시기금) 소진 속도도 느리고,
집값 상승 자극 우려도 덜자는 취지지만,
청년·서민층에겐 ‘내 집 마련의 사다리’가 더 좁아졌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 전문가들 우려는?

  • 📉 서민 내 집 마련 더 어려워진다
    자산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음.
  • 🏠 주거 불안 심화 가능성
    청년·신혼부부가 전세대출도 못 받으면
    월세로 떠밀리거나 주거 비용 부담이 커짐.

📌 한줄 정리

💡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신혼부부·신생아 특례대출 완화가 무산되고
정책대출 한도까지 줄어듦!
서민·청년층 주거사다리 축소 우려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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