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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10년 전 ‘에잇세컨즈·헤지스’ 중국 진출 실패 → 2016년 사드 악재까지
- 무신사×안타스포츠 JV 설립, 무신사 60%·안타 40% 지분 확보
- 하반기 상하이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K패션 풀 라인업 선보일 예정
- 안타스포츠는 세계 3위 스포츠 브랜드, 물류·유통망 활용 ‘승산’
- 중국에서 이미 K패션 소비자 반응↑…무신사 직구 매출 中 국적 18.4%
1️⃣ ‘K패션 무덤’이라 불린 중국, 왜 이렇게 어려웠나?
10여 년 전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LF ‘헤지스’ 등 대기업 브랜드가 앞다퉈 진출했지만,
- 현지 소비자 취향 공략 실패
- 2016년 사드 사태로 유통·마케팅 차질
→ 중국 패션시장은 한국 브랜드에겐 뚫기 힘든 철옹성이 됐다.
2️⃣ 무신사의 ‘파격 카드’…안타스포츠와 손잡다
- JV 지분 구조 이례적: 무신사 60%, 안타스포츠 40%
- 경영권은 무신사가 쥐고, 현물투자로 합작법인 설립
- 안타스포츠는 나이키·아디다스 이어 세계 3위 스포츠 의류 기업(매출 약 13조4,900억 원)
- 물류·유통 인프라 활용해 온·오프라인 전방위 공략
3️⃣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 무신사 스탠다드 포함 다양한 K패션 브랜드 전시
- 중국 내 무신사차이나를 중심으로 온라인몰과 연계
- 오프라인 경험 제공으로 현지 충성 고객 확보 전략
4️⃣ “이젠 중국도 K패션 팬”…데이터가 말해준다
- 무신사 국내 11개 매장 외국인 매출 비중:
- 중국 국적 18.4%(1위)
- 대만 15.7%, 미국 12.4%
- 관세청 통계: 중국 의류 수출액 2020년 3.75억 → 2023년 5.46억 달러 (45.4%↑)
- 주요 브랜드 재도전:
- 삼성물산 ‘준지’ 럭셔리 백화점 입점
- 마르디메크르디 매장 30개 확대
- 마뗑킴 홍콩 → 곧 중국 본토
5️⃣ 포인트
- 현지 파트너가 관건: 안타스포츠와의 JV로 로컬 시너지 극대화
- 오프라인+온라인 옴니채널 전략 필수: 진출 초기 충성 고객 확보 우선
-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스트리트부터 컨템퍼러리·럭셔리까지 한눈에
- K패션 트렌드는 이미 현지화 단계: 중국 MZ세대의 높은 선호도 활용
🚀 결론
“중국은 여전히 ‘K패션 무덤’일까?”
이제 무신사가 합작법인·플래그십을 앞세워 철옹성을 뚫어보려 한다.
현지 인프라와 브랜드 파워, 디지털 커뮤니티를 결합한 무신사의 신(新) 전략이 과연 중국 시장을 흔들 K패션 붐의 신호탄이 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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