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 핵심 요약
- 금융위·금감원·거래소, 30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
- 조사·심리 기능 통합으로 조사기간 15
24개월 → 67개월 단축 - 거래소 감시체계, ‘계좌→개인’ 전환해 불공정거래 적발력 39%↑
- 연루자 즉시 제재·지급정지 →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 위반자 실명 공개(네이밍 앤 셰이밍)로 사회적 망신까지
1️⃣ “흩어진 칼날 모아 강력 대응”…합동대응단 출범 배경
기존엔 심리(거래소)와 조사(금융위·금감원)가 제각각 움직이며 협업이 더뎠다.
- 거래소는 증권계좌만 조사 가능
- 금융위는 강제·임의조사, 금감원은 임의조사만
이달 말부터는 거래소 11층에 34명(금융위 4·금감원 18·거래소 12) 팀을 꾸려, 초동부터 함께 조사한다.
2️⃣ 조사·심리 속도전…“불필요한 대기 NO”
- 중요 사건은 ‘우선심리부’ 즉시 배정
- 조사·심리기간 절반 이하로 축소
- 강제조사반 ↔ 일반조사반 ↔ 신속심리반 간 긴밀 협의
결과: 15~24개월이 걸리던 사건이 6~7개월 안에 결론 낼 수 있다.
3️⃣ ‘계좌→개인’ 감시 전환으로 적발력 대폭 강화
- 기존: 계좌 단위 감시 → 동일인 쪼개기 등 꼼수 탐지 어려움
- 개편: 가명주민번호 연동해 개인 단위 감시
- 감시 대상 39% 감소, 자전거래·허위계좌 파악 속도↑
10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후 본격 시행된다.
4️⃣ “원 스트라이크 아웃”…강력한 행정제재 패키지
- 지급정지: 불법이익 의심 계좌 즉시 거래 차단
- 과징금: 범죄이익 최대 2배 부과
- 거래·임원선임 제한: 금융투자상품 거래·임원 재임 금지
‘한 번 걸리면 끝!’ 시장 복귀 불가능 수준의 제재를 목표로 한다.
5️⃣ “네이밍 앤 셰이밍”으로 사회적 경고
- 중대 위반 연루자 실명 공개
- 증선위 의결 직후 언론공표 → 사회적 망신
-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 인식 확산 목표
이윤수 증선위원: “실명 공개로 경각심 높여 불공정 거래 시도 현저히 줄 것.”
인사이트
- 투자자는? 시장 신뢰도↑, 불공정거래 걱정 ↓
- 기업·기관은? 내부 감시체계 강화, 교육·컴플라이언스 필수
- 전체 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자본시장”으로 한 걸음 더
728x90
반응형
LIST
'경제 > 경제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애플의 ‘2인자’ 윌리엄스 COO 퇴진…팀 쿡 후계 구도 급부상! (0) | 2025.07.09 |
---|---|
💰 “한국은 부자 국가…방위비 더 내라!” 트럼프의 ‘청구서’ 발송 전략 (0) | 2025.07.09 |
💵 “트럼프의 달러 흔들기”, 국내 증시에 기회일까 위기일까? (0) | 2025.07.09 |
🌪️ “AI 인재 블랙홀”…메타가 빼앗은 SSI 창업자, 수츠케버가 CEO로 복귀한 이유 (0) | 2025.07.08 |
🚗 “젊은 층은 차보다 공유!” 20·30代 신차 비중 10년 만에 최저, 고령층은逆급증 (0) | 2025.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