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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뉴스

“엔씨소프트, 기관 ‘묻어서’ 40% 급등…신작 기대감에 다시 주목받는다”

by 그래도동 202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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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한 달 반 만에 38.7% 급등: 코스피 2배 이상 초강세
  • 기관 수급이 주도: 投信(335억)·연기금(582억) 917억 순매수
  • 크래프톤 ↓, 엔씨 ↑ 수급 이동: 6월 이후 크래프톤 기관 매도 1,016억
  • ‘아이온2’ FGT 호평에 기대감 고조: 4분기 출시 확정이 모멘텀
  • 실적 컨센서스는 2·3분기 부진 조짐: 2Q 영업익 80억→42억 전망 하향

1️⃣ 한 달 반 만에 38.7% 왜 올랐나?

  • 기관 매집 주도
    • 6월 초~7월 11일, 기관 순매수 1,006억원
    • 投信 335억 + 연기금 등 582억 집중 매입
  • 크래프톤 수급 이동
    • 같은 기간 크래프톤 기관 매도 1,016억원
    • “기관들이 게임 대장주 쏠림 현상을 엔씨로 재편” – 메리츠증권
  • 저평가 매력 부각
    • 역사적 PER·PBR 밑돌던 주가 레벨
    • “시장 상승 기대에 앞서 미리 담았다” – 메리츠증권

2️⃣ 신작 호재, ‘아이온2’의 힘

  • 4분기 출시 확정: 모바일版 ‘아이온2’
  • FGT(포커스그룹테스트) 호평
    • 확률형 아이템 없이 저강도 과금 기조
    • “소비자 만족도 높다” – 삼성증권
  • 내년까지 5종 라인업
    •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LLL’ 등
    • “5개 신작 합산 日매출 22억↑ 가능시 충분한 밸류업” – 한투증권

3️⃣ 실적 부담도 커진다

  • 2분기 영업익 컨센서스 하향
    • 5월 초 88억 → 이달 42억(삼성)·47억(메리츠)
  • 3분기 역시 마케팅비 ↑
    • 게임쇼 출품·홍보비 부담
    • 3Q 영업익 컨센서스 41억 → 19억까지 하향
  • 4Q 회복 기대
    • 5월 말 390억 → 현재 425억 상향
    • “아이온2 출격 후 본격 이익 기지개” – 삼성증권

4️⃣ 향후 관전 포인트

  • 신작 성과 검증
    • 아이온2 日매출 목표치(≈15억) 달성 여부
    • 기타 4종 일매출 7~8억 실현력
  • 중국·해외 판호 모멘텀
    • ‘리니지M’ 이미 중국 판호 획득
    • 올 하반기 리니지2M·아이온2 해외 실적 주목
  • 밸류에이션 변화
    • 실적 회복 대비 주가 레벨 적정성
    • 기관 추가 매수 여력

💡 인사이트

  • 신작 FGT·게임쇼 피드백을 빠르게 확인하라: 시장 반응에 주가 변동 폭 커질 수 있음
  • 실적 모멘텀과 마케팅비 균형이 관건: 4Q 이익 본격화에도 비용 통제 여부 체크
  •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중국 판호 외 북미·유럽 출시 일정이 추가 리스크/기회
  • 기관·외국인 수급 동향을 분기별로 모니터링: 상장 후 신작 릴리스 일정 전후로 움직임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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