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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뉴스

'가상자산 제도권 진입'에 베팅하는 국내 투자자들, 비트마인에 3,500억 몰렸다

by 그래도동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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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제도권 진입'에 베팅하는 국내 투자자들, 비트마인에 3,500억 몰렸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관련 해외주식에 대거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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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관련 해외주식에 대거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대량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에 3,5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순매수 1위에 오르는 등, 가상자산이 제도권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본격적으로 베팅하는 모습입니다.


핵심 요약

  • 가상자산 해외주식 순매수 증가: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한 달간 비트마인,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등 가상자산 관련 해외주식을 대거 순매수.
  • 비트마인 순매수 1위 등극: 2억 5,578만 달러(약 3,500억 원)를 순매수하며 서학개미 순매수 종목 1위에 오름. 비트마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음.
  • 이더리움으로 이동하는 기관 자금: 7월 한 달 동안 이더리움 관련 투자 상품에 112억 달러가 유입되는 등,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일부 이동하는 추세.
  • 로빈후드,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 로빈후드는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 주식·ETF를 토큰화해 제공하는 신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가도 이달 들어 12% 이상 상승.
  • 코인베이스의 독점적 지위: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자산의 80% 이상을 커스터디(수탁)하며 독점적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 USDC 이자수익으로 수익 다각화.
  • 갤럭시디지털의 부상: '코인계의 골드만삭스'를 표방하며 나스닥에 상장,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등 규제 불확실성 해소 시 기관 참여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본문: '서학개미'가 주목한 가상자산 관련 해외주식은?

1. 이더리움 대장주 '비트마인'에 쏠린 3,500억 원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간 비트마인(Bitmain) 주식을 3,500억 원어치 순매수했습니다. 이는 서학개미 전체 순매수 종목 중 1위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비트마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더리움(ETH)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톰 리가 이사회 의장으로 합류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 흐름은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추이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7월 한 달 동안 이더리움 관련 상품에 기관 자금 112억 달러가 유입되는 등, 기관들의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 코인베이스·로빈후드·갤럭시디지털까지, 가상자산 테마주에 총집결

비트마인 외에도 서학개미들의 가상자산 관련주 순매수 행렬은 이어졌습니다.

  • 로빈후드: 주가 상승과 함께 7,570만 달러가 순매수됐습니다. 로빈후드는 유럽 투자자들에게 미국 주식·ETF를 토큰화해 제공하는 등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크립토)을 연결하는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코인베이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는 거래 수수료 외에 USDC(달러 스테이블코인) 이자수익을 늘리며 수익 다각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자산의 80% 이상을 커스터디(수탁)하며 독점적 인프라 기업으로의 지위를 굳히고 있습니다.
  • 갤럭시디지털: '코인계의 골드만삭스'를 표방하며 나스닥에 상장한 갤럭시디지털은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등 규제 불확실성이 사라지면 기관 투자자 참여 증가에 따른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사이트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가상자산 관련 해외주식에 대거 투자하는 현상은 가상자산이 더 이상 투기 자산이 아닌 제도권 금융의 일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확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지면서, 시장의 무게중심이 점차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가격 변동에 대한 베팅을 넘어, 가상자산 시장의 인프라와 생태계 성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정리

최근 한 달간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가상자산 관련 해외주식에 대거 투자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대량 보유 기업인 비트마인에 약 3,500억 원을 순매수하며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코인베이스, 로빈후드, 갤럭시디지털 등 가상자산 시장의 인프라와 신사업을 주도하는 기업들에도 많은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이는 가상자산이 제도권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등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가상자산 시장에 기관 참여가 더욱 증가하며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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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5080518410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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