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금 대신 매도” 5월 주택연금 급감...집값 폭등에 실버 투자법이 바뀌었다

🔑 핵심 요약

• 5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 1,164건…4월(1,528건) 대비 23.8%↓
• 중도 해지 179건…4월(162건)보다 10.5%↑
•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 2년5개월 만에 95선 돌파(5월 기준)
• 주택가격전망지수 6월에 120까지 치솟아 기대 심리 극대화
• “팔고 차익” vs. “연금” 선택 기로…실버 세대도 매도 우선 전략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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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더 오른다”가 주택연금 감소 부른다

5월에만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1528건 → 1164건으로 뚝 떨어졌다. 반대로 중도 해지는 162건 → 179건으로 늘었지. 집값 상승 기대감이 강해지자 “연금으로 묶어두느니 나중에 팔아서 시세 차익을 남기는 게 낫다”는 분위기가 실버 세대에게도 확산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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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2년5개월 만에 95선 회복

• 주택매매지수(2022.1=100): 5월 기준 95.534, 2022년 12월(96.810) 이후 첫 95선 돌파
• 2023년 5월(90.130) 대비 5.4포인트↑, 매달 가파르게 상승 중

이 지수는 아파트 가격 흐름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데, 95선을 넘었다는 건 “집값이 눈에 띄게 오른다”는 시장의 확신을 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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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전망지수 120…“오른다 오른다” 기대 최고조

• 5월 전망지수: 111 (4월 대비 +3p)
• 6월 전망지수: 120 (5월 대비 +9p)
• 석 달 연속 상승, 7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후 단숨에 새로운 고점

이 수치는 “앞으로도 집값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설문 응답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얘기야. 전망이 좋으니, 매도 타이밍을 노리고 연금 가입을 미루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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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vs. 매도? 선택 기로에 선 실버 투자법

1. 연금 장점
   • 주거 안정성과 노후 소득 확보
   • 매달 일정 금액 지급, 물가상승 반영
2. 매도 장점
   • 한 번에 목돈 확보 → 재투자 여력
   • 집값 상승 차익 실현

집값이 가파르게 오를 땐 매도 후 차익 실현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