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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대법 무죄 확정: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전원 무죄 확정으로 10년간 발목 잡힌 법정 출석·수감 리스크 해소
- 글로벌 행보 재개: AI·반도체 투자 논의를 위해 샘 올트먼·손정의 등과 잇달아 회동
- M&A·신사업 가속: 플랙트·마시모 오디오·젤스 인수로 메디컬·공조 시장 확대
- 최우선 과제 ‘반도체 경쟁력 회복’: 6세대 HBM4 양산, AI 파운드리 강화로 TSMC 추격
- 대외 과제: 美 관세 불확실성 돌파·AI·신사업 투자 집행 속도
1. ‘10년 사투’ 끝…경영 공백 드디어 해소
이 회장은 1·2심 재판과 구속 기간을 합쳐 100회가 넘는 법원 출석으로 글로벌 투자·소통에 큰 제약을 받아 왔습니다. 17일 대법원이 검찰 상고를 기각하며 이 회장과 주요 경영진 전원에게 무죄를 확정 짓자, 삼성은 즉시 “사법 리스크 해소로 ‘뉴삼성’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곧바로 해외 순방·경영 현안 점검
2심 무죄 선고 다음 날, 이 회장은 중동·동남아 시장 점검을 위해 출국했습니다. 올 6월엔 중국 시진핑 주석 면담, 일본·미국 출장, 7월 초엔 오픈AI 샘 올트먼·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 잇따라 만나 AI 투자 전략을 논의했죠. 특히 최신 기술·사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선 밸리 콘퍼런스에도 복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재가동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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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수합병(M&A)으로 ‘신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사법 리스크 해소 직후, 대형 M&A가 연이어 발표됐습니다:
- 플랙트그룹(독일 공조기기): 15억 유로 인수 계약
-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美): 3.5억 달러 인수 완료
- 젤스(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최근 인수 발표
이 회장은 “핵심 전략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4. 최고 과제—반도체 경쟁력 회복
삼성 반도체는 이 회장 공백기 동안 AI용 대역폭메모리(HBM) 경쟁에서 밀려 파운드리 사업 적자를 봤습니다. 하반기에는
- 6세대 HBM4 양산: AI 서버·슈퍼컴 지원
- HBM3E 공급 확대: AMD·브로드컴과 협력 강화
- AI·파운드리 투자 속도: 美 IRA 대응 및 글로벌 팹 확장
등으로 TSMC와의 기술·수익성 격차 해소에 총력전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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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외 변수 돌파 전략
- 미국 관세 리스크: 자동차·가전 관세 불확실성을 고려, 미국 현지 생산 및 공급망 다변화
- AI 육성·투자: SK스퀘어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4천억 원+α를 AI 스타트업·인프라 투자에 투입
- 신사업 R&D 강화: 바이오·디지털 헬스, 전장부품 등 신성장 부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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