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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 한 달 11.7% 급등: 6만7,100원 마감, 장중 6만7,800원 올 들어 최고가
- 외국인 ‘러브콜’: 이달 들어 1조4,787억 원 순매수, 1~5월 매도서 매수세 전환
- HBM 수혜 기대: HBM3E 12단 품질 통과·엔비디아 H20 공급 호재
- 사법 리스크 해소: 이재용 회장 무죄 확정 이후 M&A·조직개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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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홀로 지지부진하던 삼성전자가 드디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6% 오른 6만7,100원에 마감하며, 장중 한때 6만7,80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올 들어 기록한 최고가인데요. 지난 한 달간 11.7% 상승해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에 ‘7만전자’ 탈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1. 외국인 매수의 압도적 주도
- 순매수 1위 종목: 이달 들어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조4,787억 원어치 순매수
- 극적 전환: 1~5월 4조5,613억 원 순매도 → 6월부터 강력 매수세
SK하이닉스가 매도세를 보이는 동안(이달 1,658억 원 순매도) 삼성전자만 독보적 ‘러브콜’을 받으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습니다.
2. HBM(고대역폭메모리) 수혜 기대감
- 파운드리 가동률 회복
- HBM3E 12단 제품 품질 통과 임박
- AI 가속기 H20 중국 수출 허가 호재
- 씨티그룹, 목표주가 8만3,000원 → 9만 원 상향
- 삼성전자, 엔비디아 H20용 HBM 공급처
시장 전문가들은 “올 2분기가 실적 저점”이라며, 저점 매수 기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대비 HBM 수혜를 충분히 누리지 못한 만큼, 삼성전자의 저평가 매력이 더욱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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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법 리스크 완전 해소
- 대법원 무죄 확정: 부당 합병·회계 부정 혐의 모두 무죄 선고 원심 확정
- 경영 정상화 기대: 인수·합병(M&A), 조직개편 등 ‘뉴 삼성’ 드라이브
이재용 회장이 10년에 걸친 법적 부담에서 벗어나면서, 대규모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 재정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결론 및 투자 전략
- 저점 매수 기회 포착: 2분기 실적 저점 시점을 노린 비중 확대
- 외국인 수급 예의 주시: 지속적인 순매수 추이 확인
- HBM 시장 동향 체크: HBM3E·AI 반도체 수요 모멘텀 주시
- 경영 정상화 이벤트: M&A·조직개편 등 경영 개선 이슈 반영
‘7만전자’ 탈환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외국인 매수세와 HBM 호재, 사법 리스크 해소까지 삼박자 호재가 맞물린 만큼, 단기 저점 매수 전략을 적극 고려해 볼 만합니다.
투자는 개인의 책임입니다. 본 글은 참고용이며, 투자 결정 전 추가 검토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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