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산업부 장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우리 수출 불확실성 해소…대미 전략산업 진출 확대”

🇰🇷 김정관 산업부 장관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우리 수출 불확실성 해소…대미 전략산업 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월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미 통상 전략 라운드 테이블’에서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단기적 수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밝히며, 조선·자동차·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산업의 대미 진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방침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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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관세 협상 핵심 요약

항목	주요 내용
협상 대상	한미 양국 간 상호관세율 인하 협상
관세율 변화	상호관세율 25% → 15% 인하
주요 분야	조선(MASGA),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
대미 투자 약속	총 3,500억 달러 규모
전략산업 지원	미국 시장 진출 확대, 후속 산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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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MASGA 프로젝트’가 관세 협상 최대 견인차

김 장관은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를 중심으로 대미 3,500억 달러 투자 약속을 통해 상호관세를 15%까지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MASGA는 미국 조선산업의 부흥을 지원하면서 한국 조선업계에는 전 세계 수주 기회를 넓히는 지렛대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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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반도체·배터리…미국 협력 기회 확대

김 장관은 "전략 산업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관세 협상이 끝난 일본(5,500억달러), EU(6,000억달러)에 이어 한국 역시 경쟁국들과 유사한 조건을 확보하며 불이익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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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와 긴밀 소통…후속 지원 대책 추진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의, 무역협회, 각종 산업 협회와 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업계의 요구와 정부의 후속 조치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김 장관은 다음과 같은 후속 대책을 예고했습니다.

• 수출 애로 해소 및 대체 시장 발굴
• 세제 및 자금 조달 지원
• 업종별 관세 영향 분석 및 전략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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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철강 관세 인하 ‘아쉬움’도 남아

김 장관은 자동차 품목의 관세율을 12.5%까지 인하하려 했으나 미국 측이 15%로 마지노선을 고수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철강의 경우 50% 관세 유지로 조정되지 못해 협상 성과로는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도 자동차·철강 추가 인하를 요청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김정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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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산업 경쟁력 강화가 핵심”

김 장관은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산업 근본 경쟁력이 절실하다”며, 세계가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는 뉴노멀 환경에 맞춰 한국 역시 중장기 산업 전략을 탄탄히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략 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에서 한국의 입지를 더 넓히고 기술력을 끌어올려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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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관세 협상은 시작일 뿐, 본게임은 지금부터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은 단기 수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전략 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제는 이 기회를 실질적인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의 유기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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