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우선주(feat. 듀딜 | Due Diligence) 이해하기
스트래티지 우선주, 대체 뭔가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싹~ 풀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요즘 금융 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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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티지 우선주, 대체 뭔가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싹~ 풀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요즘 금융 시장에서 ' 스트래티지 우선주'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오죠? STRK, STRF, STRD 같은 복잡한 이름들 때문에 머리가 지끈거린다고요? 걱정 마세요! 오늘은 중학생, 고등학생 친구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트래티지 우선주가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스트래티지가 이 우선주에 집중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스트래티지주주분들은 물론, 높은 배당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많으니 주목해 주세요!
회사가 망하면 내 돈은 어떻게 되나요? (자본 구조와 청산 순위의 비밀!)
회사가 혹시라도 어려워져서 망하게 되면, 내 투자금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시죠? 모든 회사는 자본을 구성하는 순서가 정해져 있어요. 가장 높은 순위에 있는 자본일수록 회사가 망했을 때 돈을 먼저 돌려받을 수 있답니다. 마치 식당에서 줄 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가장 먼저 돈을 돌려받는 건 바로 '채권'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그 다음은 ' 전환사채', 그리고 우리가 오늘 알아볼 ' 우선주' 순서죠. 마지막으로, 우리가 흔히 사고파는 '보통주'는 가장 나중에 돈을 돌려받을 권리가 있어요. 그래서 보통주가 가장 위험하다고 할 수 있죠.
스트래티지의 경우를 보면, '컨버터블 노트'라고 불리는 전환사채가 가장 위에 있어요. 그 다음이 STRF, STRK, STRD순서로 우선주가 위치하죠. 같은 우선주라도 STRF가 가장 높은 순위에 있기 때문에 회사가 어려워져도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원금 보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STRF 에 특히 관심을 많이 보인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배당률 10%가 진짜 10%가 아닌가요? (Effective Yield의 비밀)
스트래티지 우선주를 보면 ' 배당률10%'라고 적혀 있어서 혹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이 10%가 여러분이 투자한 원금의 10%가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여기에는 ' 리퀴데이션 프라이스(Liquidation Price)'와 '이펙티브 일드( effective yield)'라는 두 가지 중요한 개념이 숨어있어요.
' 리퀴데이션 프라이스'는 회사가 망했을 때 우선주하나당 돌려받게 되는 가격을 뜻해요. 예를 들어, strf는 현재 주당 120불이 넘지만, 리퀴데이션 프라이스는 100불이에요. 만약 여러분이 strf100주를 120불에 사서 총 12,000불을 투자했는데 회사가 망하면, 돌려받는 돈은 100주 * 100불, 즉 10,000불이 되는 거죠.
이 10% 배당률은 바로 이 리퀴데이션 프라이스100불을 기준으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strf하나당 10불의 배당을 준다는 의미죠. 여러분이 120불에 100주를 샀다면, 1년에 1,000불을 배당으로 받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실제 배당률은 투자 원금 12,000불 대비 1,000불이니 약 8.3%가 되는 거죠! 이렇게 현재 가격 기준으로 실제 받는 배당률을 '이펙티브 일드'라고 부른답니다.
흥미로운 점은 strf와 strd모두 주당 10불의 배당을 주지만, strd의 이펙티브 일드가 2% 더 높다는 거예요. 그 이유는 간단해요. strf가 자본 구조에서 strd보다 두 단계 위에 있어서 더 안전하기 때문이죠. 더 안전한 strf의 주식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높게 형성되기 때문에, strd가 더 저렴하고 따라서 이펙티브 일드가 더 높게 나타나는 거랍니다.
내 투자금, 안전하게 지켜질까요? (BTC Coverage의 중요성)
여러분이 투자한 돈이 안전하게 지켜질지 궁금하다면, ' btc coverage'라는 지표를 꼭 확인해야 해요. 이건 쉽게 말해, 회사가 갚아야 할 돈에 비해 현재 가지고 있는 자산( 스트래티지의 경우 비트코인)이 얼마나 많은지를 나타내는 담보 비율 같은 거예요. 회사가 망했을 때 리퀴데이션 프라이스가 정해져 있어도, 회사의 자산 가치가 갚아야 할 돈보다 적으면 원금을 전부 돌려받지 못할 수 있거든요.
strf의 btc coverage는 7.1배로, 투자한 우선주보다 우선 순위에 있는 모든 빚과 우선주자체의 가치를 합친 것보다 회사의 비트코인자산 가치가 7배나 많다는 뜻이에요. btc coverage는 자본 구조에서 위에 있을수록 높고, 아래로 갈수록 낮아져요. 즉, strf가 가장 높고 strd가 가장 낮죠.
strd의 btc coverage가 5.6배라고 해서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다른 미국 우선주들의 평균 Coverage가 1.7배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트래티지의 strd조차도 다른 우선주들에 비해 세 배 이상 많은 담보 자산을 가지고 있는 거니까요. 이는 스트래티지 우선주의 안정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의미해요.
스트래티지 우선주, 영원히 배당을 주나요? (Perpetual과 Cumulative)
스트래티지 우선주에 투자할 때 또 하나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은 ' perpetual(영구적)'과 'Cumulative(누적적)'이라는 특징이에요. 보통의 우선주들은 평균 7년 정도 뒤에 회사에서 다시 사들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스트래티지 우선주들은 ' perpetual'이라고 되어 있어서, 회사가 망하기 전까지는 계속 존재하며 배당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 ' perpetual'이라는 특징은 우리 같은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좋지만, 수조 원대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특히 중요해요. 좋은 투자 상품을 찾았는데 몇 년 뒤에 사라진다면 다시 새로운 상품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인 거죠.
그리고 'Cumulative'라는 말이 있는데, strf와 strk에는 이 특징이 있어요. 이건 회사가 현금이 부족해서 배당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을 때, 나중에 돈이 생기면 밀린 배당금을 전부 지급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배당금이 계속 쌓인다고 해서 'Cumulative'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strf나 strk투자자들은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언젠가는 모든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답니다.
하지만 최근에 출시된 strd는 'Non-cumulative(비누적적)'이에요. 이건 회사가 배당을 놓치면 나중에 그 배당을 줄 의무가 없다는 뜻이죠. 그래서 strf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더 어필하는 반면, strd는 우리 같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설령 최악의 상황이 발생해서 배당을 못 받더라도, strd가 이펙티브 일드가 2% 더 높기 때문에 그 이점을 포기하고 싶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회사가 조금만 어려워져도 바로 배당을 안 주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STRK, 비트코인 상승에 베팅할 수 있나요? (STRK만의 특별한 기능)
strk는 다른 우선주들과는 다른 아주 특별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바로 mstr주식이 1,000불이 넘어가면 strk주식 하나당 0.1주의 mstr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 perpetualCall Option(영구 콜옵션)' 기능이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여러분이 strk100주를 100불에 투자해서 총 10,000불을 샀다고 해봅시다. 시간이 지나 mstr주가가 1,500불로 오른다면, 여러분은 strk100주를 mstr주식 10주로 바꿀 수 있어요. 그러면 그 mstr주식 가치가 15,000불이 되니, 투자 이득을 보게 되는 거죠. 만약 5년, 10년 뒤 mstr주가가 5,000불이 된다면, 100주 투자로 5만 불짜리 mstr주식을 가질 수도 있게 되는 거예요.
이 전환 기능에 기간 제한이 없다는 점도 중요해요. 그래서 ' perpetual(영원하다)'이라는 표현이 붙는 거죠. 배당도 받으면서 mstr의 엄청난 성장에 따른 이득도 놓치고 싶지 않은 투자자들에게 strk는 아주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답니다.
스트래티지는 어떻게 배당금을 주나요? (ATM과 소프트웨어 매출)
그렇다면 스트래티지는 이 우선주들에게 줄 배당금을 어디서 마련할까요? 주로 일반주 mstr을 추가로 발행해서 판매하는 ' atm(At-The-Market)'이라는 방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스트래티지는 일반주 atm을 통해 무려 239억 달러(약 30조 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았어요.
현재 스트래티지가 운영하는 우선주세 개의 시장 가치를 모두 합하면 대략 33억 달러(약 4조 5천억 원) 정도 된다고 해요. 만약 이 우선주들에 매년 10%의 배당을 줘야 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약 3억 3천만 달러(약 4천 5백억 원)의 배당금이 필요하죠.
그런데 스트래티지는 매주 5억에서 10억 달러 정도를 일반주 atm을 통해 마련하고 있어요. 이렇게 보면 연간 3억 3천만 달러는 결코 큰 돈이 아니죠. 게다가 많은 사람이 잘 모르는 스트래티지의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에서만도 연간 약 4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즉, 소프트웨어 매출만으로도 현재 우선주배당금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얘기예요.
만약 우선주시장 가치가 10배로 늘어나서 배당금 지급액도 10배, 즉 33억 달러로 늘어난다고 해도, 스트래티지의 일반주 atm규모를 보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랍니다.
우선주 투자, 혹시 위험한 점은 없나요? (주의할 점)
물론, 어떤 투자든 위험은 항상 존재하죠. 스트래티지 우선주에 투자한다는 건 mstr이 장기적으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해요. 기관 투자자들이 스트래티지 우선주에 투자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우선주들에 비해 ' btc coverage'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만약 비트코인가격이 계속 하락한다면, mstr이 보유한 비트코인가치도 떨어지고, 그에 따라 btc coverage도 낮아질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기관 투자자들이 우선주를 팔거나 더 이상 투자하지 않을 수도 있고, 이는 우선주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mstr본주만큼은 아니지만, 우선주도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해요.
또한, 스트래티지는 앞으로 우선주 atm을 늘려서 자금을 더 많이 모을 계획이에요. 지금까지는 우선주발행 규모가 작아서 좋은 주가 상승을 보였지만, 앞으로 대규모 우선주 atm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어요. 단기적으로는 지금과 같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도 있답니다.
스트래티지, 왜 갑자기 우선주에 집중하나요? (전환사채의 한계)
스트래티지는 그동안 일반주 atm과 ' 전환사채'를 통해 자금을 모아 비트코인을 매수해왔어요. 특히 전환사채는 0%에 가까운 낮은 이자율 덕분에 '돈을 공짜로 빌리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주기도 했죠.

만기 연도 | 이자율 (%) | 만기 금액 (빌리언 달러) |
2028 | 0.75 | 0.8 |
2029 | 0.00 | 1.1 |
2030 | 0.625 | 1.5 |
2031 | 0.875 | 1.8 |
2032 | 2.25 | 2.8 |
하지만 전환사채에는 큰 단점이 있어요. 바로 '만기 리스크'죠. 만약 전환사채만기일에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전환 가격보다 낮게 거래되면, 회사가 엄청난 현금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2030년에 만기되는 전환사채가치가 300억 달러인데 주가가 낮아서 현금으로 갚아야 한다면 정말 위험하겠죠.
이런 만기 리스크 때문에 전환사채는 발행 규모를 무한정 늘릴 수 없어요. 스트래티지의 목표는 픽스드 인컴(채권) 시장에서 총 420억 달러를 조달하는 건데, 6년에 걸쳐 발행한 전환사채총액이 고작 80억 달러에 불과하니 한계가 명확하죠. 낮은 이자율은 좋지만, 만기 리스크 때문에 더 이상 규모를 키우기 어렵다는 점이 스트래티지가 우선주로 눈을 돌린 주된 이유랍니다.
우선주가 전환사채보다 좋은 점은 뭔가요? (회사 입장에서의 장점)
그렇다면 회사 입장에서 우선주는 전환사채보다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원금 상환 의무가 없다'는 점이에요. 우선주를 발행해서 받은 돈은 회사의 소유가 되는 거죠. 예를 들어, 최근 발행한 우선주STRC를 통해 25억 달러를 모았다면, 이 돈은 미래에 갚지 않아도 되고 즉시 비트코인을 사는 데 쓸 수 있어요. 전환사채처럼 만기가 되어 현금으로 갚아야 할 위험이 없다는 거죠.
물론, 우선주를 발행하면 매년 10%에 가까운 높은 배당을 줘야 한다는 단점은 있어요. 0%에 가까운 이자인 전환사채와는 정반대죠. 하지만 회사가 혹시라도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한다고 해서 바로 망하거나 법적인 처벌을 받는 건 아니에요. 물론 신뢰도가 떨어지고 우선주가격은 폭락하겠지만, 회사가 법적으로 파산하는 상황까지는 가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해요.
결론적으로, 똑같은 금액을 조달하더라도 우선주가 전환사채보다 회사 입장에서 훨씬 안전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우선주 발행이 MSTR 주주에게도 이득인가요? (희석 효과 감소와 기관 투자자 유치)
우선주발행이 mstr보통주 주주들에게도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언뜻 보면 우선주배당금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보통주를 발행해야 하니 희석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만약 과거처럼 보통주 atm으로 1억 달러를 마련했다면 주식 희석이 1억 달러어치 발생했겠죠. 하지만 우선주 atm으로 1억 달러를 모은다면, 당장은 보통주 희석이 없어요. 그리고 이 우선주를 운영하기 위한 배당금 1천만 달러만 보통주 atm으로 마련하면 되니, 주식 희석이 10분의 1로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해요. 똑같은 양의 비트코인을 매수하면서 주식 희석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보통주 주주들에게 중요한 이득이랍니다.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우선주가 우리 같은 일반 투자자들보다는 '픽스드 인컴 투자자(Fixed Income Investor)'라고 불리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거예요.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가 자주 인용하는 자료를 보면, 채권 시장의 규모가 무려 300조 달러로, 주식 시장(115조 달러)의 세 배에 달한다고 해요.
스트래티지의 주요 전략은 바로 이 거대한 채권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거예요. 이 채권 시장의 투자자들은 mstr보통주에는 투자할 수 없지만, 스트래티지의 우선주에는 투자할 수 있거든요. 따라서 우선주발행은 스트래티지가 자금 조달 채널을 주식 시장에서 채권 시장으로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는 거죠.
스트래티지 우선주,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신용 등급과 ATM 규모)
현재 스트래티지의 우선주 atm규모는 아직 일반주 atm에 비하면 많이 작은 편이에요. 4개월 동안 세 개의 우선주 atm으로 7억 달러를 모았는데, 일반주 atm은 일주일 만에 7억 달러를 모으기도 했으니까요. 우선주 atm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려면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그 이유는 우선주에 투자하는 기관 투자자들이 '안정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CEO는 앞으로 우선주들에 대한 '신용 등급'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어요. 무디스, S&P, 피치 같은 미국의 3대 신용 평가 회사들은 우선주에 신용 등급을 부여하는데, 이 신용 등급에 따라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하거든요.
만약 스트래티지 우선주들이 신용 등급을 받게 되면, 현재 투자하지 못했던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우선주를 살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우선주 atm규모도 훨씬 더 커질 수 있어요. 이는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매수 능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겠죠.
스트래티지 투자, 계속해도 괜찮을까요? (투자자의 선택)
스트래티지 우선주전략을 이해하고 나면, 투자자들은 아마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뉠 거예요. 첫째, 저처럼 스트래티지가 왜 우선주를 운영하는지 이해가 됐고, 픽스드 인컴 시장에서 더 많은 돈을 끌어모을 수 있다고 믿는 투자자예요. 이런 분들은 계속해서 스트래티지에 투자해도 괜찮아요.
둘째, 우선주전략은 이해가 됐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우선주가 위험하다고 느끼거나, 픽스드 인컴 투자자들을 통해 많은 돈을 끌어모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는 투자자예요. 이 시나리오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죠. 만약 이 회사가 우선주를 통해 자금을 끌어모을 능력을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면, 스트래티지에 장기 투자할 이유는 없어요.
마지막으로, 우선주가 뭔지 이해가 안 가거나, 공부할 시간이 없는 분들이에요. 바쁜 일상 속에서 복잡한 금융 개념을 공부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이제 우선주가 스트래티지의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 된 이상, 이 모델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어요.
스트래티지나 메타플래닛 같은 회사들은 단순히 비트코인상승률을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자금을 끌어모으는 능력을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아 그 결과가 비트코인 수익률을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따라서 장기 투자자라면 매일매일 주가만 볼 것이 아니라, 우선주 atm이 얼마나 늘고 있는지, 신용 등급은 받는지, 그리고 마이클 세일러의 비전대로 회사가 성장하고 있는지 등을 꾸준히 확인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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