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7거래일 연속 랠리…증권가도 목표치 '줄상향'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진격의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현물+선물 동시 매수'가 강하게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요,
이는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승세에 증권가의 시각도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 기존 2,900 → 3,150 상향 |
NH투자증권 | 기존 3,000 → 3,100까지 열어둠 |
JP모건 | 3,200 가능성 언급 |
KB증권 | 최대 3,240선까지도 가능 |
가파르게 상승한 만큼 조정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3분기 조정 후 4분기에는 주요국 통화 완화 기대 등으로 재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공통된 전망입니다.
🛢️ 유가 급등에 정유株 들썩…하지만 예전 같지 않다?
한편,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4% 넘게 폭등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유주(예: S-Oil, GS칼텍스 등)도 장중 급등했는데요,
“정유주는 유가 오르면 수익도 오른다”는 공식은
최근 들어선 약해진 관계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 실제 최근 정제마진과 유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의미 있는 상관계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단기 트레이딩은 가능하지만 펀더멘털 연결은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옵니다.
☢️ 원전주 ‘불기둥’…두산에너빌리티, 아직도 늦지 않았다?
오늘의 진짜 주인공은 원전 관련주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팀 코리아의 체코 원전 수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서
정책 드라이브 기대감이 시장에 불을 지핀 겁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증권가에서 ‘국내 최대 수혜주’로 지목됩니다.
주가 상승률 | 1년 새 약 190% 급등 |
전망 | 4세대 원자로 개발, 원전 발주 확대 등으로 장기 수요 증가 |
핵심 포인트 | 주기기 제작 및 핵연료 공급은 경쟁 업체 드물어 구조적 우위 |
“이미 올랐지만, 이건 시작일 뿐이다.”
증권가에서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 투자자 체크포인트
-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는 동안은 지수 상승 동력은 유지될 가능성 높음
- 3분기 일시 조정이 나타날 경우 ‘저점 매수’ 전략 유효
- 유가와 정제마진의 관계는 과거 공식과 달라졌음에 유의
- 원전주는 중장기적 구조적 성장 테마로 접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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