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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에 예탁된 10억 원 이상 금융자산 규모는 올 1분기 말 179.4조 원
- 10억 원 이상 자산가 수는 7만2,626명, 1인당 평균 예탁액 24.7억 원
- 작년 대비 고액 자산가 예탁액 4.2조 원↑, 100억 원 이상 ‘슈퍼리치’ 1,626명
- 영리치·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신흥 부자층 증가, PB·패밀리오피스 경쟁 과열
‘부자들의 돈’을 잡아라…시중은행 PB 전성시대
지난 30년간 국내 금융권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는 자산가 10억 원(약 80만 달러) 이상을 대상으로 점차 고도화되어 왔습니다. 올 1분기 말 기준 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이 관리하는 고액 자산가 예탁액은 179조3,595억 원으로, 전년 말보다 4.2조 원 늘었습니다.
- 고액 자산가 규모: 7만2,626명
- 평균 예탁액: 24.7억 원
- 슈퍼리치(100억 이상): 1,626명
신흥 ‘영리치’와 베이비붐 세대
- 영리치(Young Rich): IPO, M&A, 스톡옵션·우리사주 처분 등을 통한 청년 부자의 대거 유입
- 베이비붐 세대: 은퇴·사업 정리 후 자산관리·상속·증여 수요가 증가
은행권의 PB·WM 경쟁
- PB센터·패밀리오피스를 종합 자산관리 허브로 확대
- 세무·상속·해외투자 컨설팅부터 비상장사·사모펀드·부동산 투자처 제공까지 서비스 차별화
- 고객 커뮤니티·초청 세미나·네트워킹 강화로 관계 밀착
인사이트
- 고액 자산가 확보가 은행 ‘본게임’
- 예대마진 축소 국면에서 PB 수수료·운용수익이 은행의 핵심 캐시카우로 부상
- PB센터 확대와 패밀리오피스 역량 강화가 곧 경쟁력
- 영리치 유입, 디지털 플랫폼 결합 필요
- 청년 자산가층은 디지털·모바일 경험에 민감
- 앱 기반 PB 서비스, AI 투자자문, 실시간 대시보드 등 혁신 서비스로 대응
- 고령 자산가엔 맞춤형 상속·세무 솔루션
- 베이비붐 세대의 상속·증여·신탁 수요 증가는 지속
- 은퇴 후 생활 자금 설계와 연계된 종합 컨설팅이 필수
- 비은행권과 협업 기회
- 사모펀드·벤처캐피탈·부동산 운용사와 오픈 플랫폼 구축
- 초고액 자산가 대상 글로벌 대체투자 상품 교차 판매
- 규제·세제 변화에 민첩히 대응
- 금투세·양도세·증여세 개편 등 세제 환경 변화
- 세무 시뮬레이션 툴과 컨설팅을 통한 사전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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